

힘들고, 지치고, 갈 길이 먼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책 표지가 예쁘고, 그림이 귀여워서 힐링도 돼요^^
애정을 가지고 고른 책이니 책방 정원의 허브도🌿 꺾어서 다발 만들고, 굿즈들 듬뿍 챙겨서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펭귄 세 마리가 달리기를 합니다. 그런데 펭귄 한 마리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펭귄들에게 금세 뒤처져 버렸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한 다리와 울퉁불퉁한 길을 겨우 지났지만, 길을 잃어버린 펭귄은 너무 지쳤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지요.
그리고 다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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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펭귄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출발선은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며 갖게 되는
각자의 다른 지향점은 나와 타인을 비교하고, 때로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남과 비교한 내 모습을 통해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고민일 것 같아요.
새하얀 바탕에 검은 선으로 이어진 배경, 단순하게 그려진 펭귄들의 모습과 짧은 문장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는 진중한 목소리로 하나 하나 와닿습니다.
펭귄세마리 는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이 어디인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펭귄처럼, 내가 바라는 길이 무엇인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을 덮을 때쯤, 자유를 느끼시길 바라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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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세 마리(신간 이벤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