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Adèle Verlinden
언어 : French
사이즈 : 21.2 x 1 x 29.7 cm
64page / Hardcover
샘은 버려진 집 다락방에 사는 작은 유령입니다.
조용하고 고독한 일상을 매우 소중히 여기던 샘은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족이 이사 오면서 평화가 깨지게 됩니다.
새로 이사 온 가족은 아빠, 엄마, 그리고 딸 아눅, 그리고 아눅의 고양이까지 함께였습니다.
샘은 시끄러운 새 주인들 때문에 침해당하고 박해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샘은 결국 집에서 사람들을 쫓아내 달라는 부탁으로 악한 존재인 그림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샘과 그림자는 스트라스부르 국립 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한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아델 베를린덴의 첫 번째 책입니다.
스트라스부르 만화잡지 아무르에 작품을 발표한 후 아델 베를린덴은 칸딘스키의 '푸른 기수'나 라울 뒤피의 야수파 그림처럼 강렬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가득한 유령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시적이고 기묘하며 유머러스한 이야기는 시모어 라이트와 조 오리올로의 '친절한 유령 캐스퍼'와 오스카 와일드의 '캔터빌의 유령'의 가장 아름다운 후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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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et l'om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