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 Béatrice Fontanel , Alexandra Huard
언어 : French
size : 24.6 x 1 x 34.7 cm
36 pages / hardcover
어느 날 해파리는 바다에서 수영하던 어린 소녀를 실수로 쏘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소녀의 아버지는 해파리가 말라 죽도록 물 밖으로 꺼내두었습니다.
이 모습이 가슴 아팠던 소녀는 해파리를 다시 물 속으로 돌려보내주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해파리는 훌쩍 자란 소녀와 마주칩니다.
자신이 쏘았던 손목의 상처를 알아본 것이지요.
해파리는 자신을 구해주었던 소녀를 위해 숭고하고 아름다운 춤을 시작합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하고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Alexandra Huard가 무섭지만 매혹적인 해파리의 모습을 개성있게 그려냈습니다.
화면에는 인쇄된 책의 독특한 오렌지 색이 담기지 않아 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
아름답고 독특한 색의 조화를 실물로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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